유독 웃을 날이 많았고, 유독 우는 날도 많았지만 꽃처럼 아름다웠던 서른아홉! 짧디짧은 39년의 시간을 함께 보낸 세 명의 여자들의 찐한 우정을 그린 드라마 JTBC '서른아홉' 이 종영되었습니다! 전미도 배우가 직접 정찬영으로 지내면서 느꼈던 마음과 서른아홉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인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지금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번 '서른, 아홉' 정찬영 캐릭터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찬영이를 떠나보내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서른, 아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감독님, 작가님, 동료 선후배님, 현장 스태프분들께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