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평범 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회사에서 흔한 같이 있으면 편해지는 그런 따뜻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녀가 가진 비밀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잘 봐.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야 복수의 이야기 시작은 어린 시절 동네에 닥친 폭격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잃은 귀를 잃게 되고 이후 그녀는 자신들의 고통을 알리는 침묵시위를 했지만... 끝내 알려지지 않았다. 더 이상의 피해자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연구하며 밝힌 연구결과는 끝내 고위 간부들에 의해 짓밟히고 그렇게 혜선은 엄청난 복수를 꿈꾸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다 자신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잘못된 신념과 판단에 의해 열심히 준비한 복수는 하마터면 중도 실패를 할 뻔했지만,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