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다가온 시한부 인생에
전미도에게 그동안 생각도 없었던
' 버킷리스트 ' 가 생겼습니다.
< 전미도 = 정찬영의 버킷 리스트 >
1. 엄마, 아빠에게 인사하기
2. 주희, 셰프랑 연결해 주기
3. 미조 친엄마 찾기
4. 진석이 집에 돌려보내기
지난 방송에서 그녀의 버킷리스트 중에
어떤 것들이 이뤄졌는지 알아볼까요?
1. 엄마, 아빠에게 인사하기
생각지도 못한 화려한(?) 상황이 일어나 버렸지만
꿋꿋하게 눈물을 참으면서
자신의 상황을 전하는 정찬영
생각하던 과정은 달랐지만
그래도 첫 번째 버킷리스트 목표 달성은 성공인 것 같습니다.
3. 미조 친엄마 찾아주기
아직 미조 친엄마를 찾아주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상황 덕분에
다행히도 친구 곁에 좋은 사람이 남아 있겠다는 느낌을 받은 찬영
하지만 정찬영 자신도 모르는 사이
친구에게 엄마를 찾을 실마리의 힌트를 건네게 되는데요
이후 친엄마를 찾게 된 친구,
그렇다면 이번 버킷리스트도 성공,, 이겠죠?
4. 진석이 집에 돌려보내기
음,, 이 작전은 미리 스포 하면 실패!
대실패!! 완전 실패!!
왜냐면,,,,?
자신의 남편을 다시 제자리에 돌리기 위해
찬영의 부모님께 가서 모든 사실을 고했던 송민지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찬영이 진석을 욕심내기 시작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주한 송민지와 정찬영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송민지에게
정찬영은 조금은 불편한 진실과 함께
처음으로 진석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 곧 죽는다고,,,,, "
찬영에 말에 기가 차고 코가 차는 어이없음을
느끼는 송민지였지만
이내 정찬영의 진지한 표정에
이 모든 사실이 진실임을 깨닫고
조금은 당혹스러운 민지,,,
그 이상 두 사람은 어떠한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정찬영 드라마 오디션 보기 (추가)
계획에는 없었지만,
결국은 포기할 수 없었던 그녀의 목표이자 꿈
다시 연기하기, 드라마 오디션 보기
친구의 말이 떠올랐고, 이내 다시 꾸게 된 꿈
이번에는 꼭 해봐야겠다며
굳게 다짐하는 정찬영
과거의 아픈 기억을 딛고
새롭게 배우로써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연기에는 늘 빛나는 두 눈을 갖고
✨✨
어느 누가 이렇게 연기 잘하고, 빛나는 눈을 갖고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지 않고 지나칠 수 있을까요?
추가 버킷리스트는 그냥 무조건 성공
찬영의 버킷리스트가 한 가지, 한 가지 이뤄질수록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냥 좋지는 않는 JTBC 서른아홉
다음 주에는 또 어떤 버킷리스트가 이뤄지고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날지 기다려보면서
수, 목요일 밤 함께 📺 본. 방. 사. 수 📺
그럼 우리 찬영이랑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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